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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관적인 선택/음식

성북구 석관동 / 정지춘 설렁탕

고래돌 2014. 8. 25. 21:34





2002년 올림픽 국가대표팀 조리장 출신인
주방장님의 솜씨를 맛볼수 있는 곳.
실내 분위기는 아담한 동네 음식점의 분위기.


4명이서 가면 대 짜리 시키면 된다.
하지만 우리는 남자2 여자2 수육 중 짜리를 시켰다.
우리는 양을 적게 먹는 편이여서 ..ㅎㅎㅎ


겉보기엔 너무 양이 작다고 느낄수있다.
하지만 먹어도먹어도 전골에 음식이 계속있다.

도가니가 자칫 느끼할 수도 있지만 이 곳은 다르다.
살짝의 얼큰한 맛이 있어서 굿~~



소고기에 버섯에 소면에 도가니
좋아하는거 골라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되니까?ㅎㅎㅎ
남녀노소 어른,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먹을수있다.


라스트로 다먹고 난 후에 밥을 볶아먹어라!
배부르지만 너무 맛있어서 먹게 될 정도이다.
뭐라 말로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지만
국에 밥 말아먹는 그런 느낌이랑은 쫌 다르다. 한공기라도 볶아서 먹어보길 강추한다!



석계역에 갔는데 뭘 먹어야 고민된다면 건강식 도가니수육으로 고고고~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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